보도자료
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인천식품산업단지 조성 속도낸다

ifoodpark 0 1,149
인천식품산업단지 조성 속도낸다
국토부, 산업입지 지정계획 승인
인천시 '中진출 발판 마련' 적극 지원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적화하는 인천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식품전문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천 식품산업의 중국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만든 인천식품단지개발주식회사가 서구 금곡동 457 일원(26만1천700㎡)에 조성할 계획인 가칭 '인천식품산업단지'에 대한 산업입지 지정계획을 최근 국토교통부가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식품단지개발은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인천시에 제출하고, 시가 검토해 승인하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식품산업단지는 2018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예상 사업비는 1천392억원이다.

올해 초 인천시와 식품업계가 중국 칭다오 지모시에 '미추홀식품관'을 개장하는 등 인천 식품산업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다. 그러나 1천여 개에 달하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은 남동국가산단 등 제조업이 몰린 산업단지에 흩어져 있어 위생 여건 등 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식품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인천시에 건의해 왔다.

제조업 중심의 산단 안에 있는 식품공장이 해외 바이어 등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쳐 수출 활성화가 어렵다는 게 관련 업계의 얘기다.

인천식품산업단지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시설, 공동물류단지, 식품전시관, R&D센터, 오폐수처리시설 등 식품 관련 업체의 특성에 맞는 기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천식품단지개발(주) 관계자는 "산단 조성 예정지 주변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검단IC)가 건설 중이라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에 물류를 수송할 교통입지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식품산업단지가 수도권 제조·가공식품의 중국 등 해외 수출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식품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6060100017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