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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식품산업단지 조성, 수도권 최초… 올해말 착공 |
이상원기자 ysw@munhwa.com |
수도권 최초 식품산업 집적 단지가 인천에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만든 인천식품단지개발㈜이 서구 금곡동 457 일대 26만1700㎡ 규모 부지에 조성을 추진 중인 가칭 ‘인천식품산업단지’에 대한 산업입지 지정계획을 최근 국토교통부가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식품단지개발은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시에 제출하고, 시가 승인하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식품단지개발은 이 단지를 오는 2018년까지 민자로 개발할 계획이며 사업비 규모는 1392억 원이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1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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